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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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아파트 경비원·어르신에 마스크 248만장 지원

작성자 : 경비보안취업센터 등록일 : 2020-10-23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에 발맞춰 아파트 경비노동자, 어르신 등에 마스크 248만장을 긴급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위반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큰 만큼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22일까지 관내 300여 단지 아파트 경비노동자 1000여명에게 KF80 마스크 1만장(1인당 10장)과 방역물품세트(손 세정제, 마스크 줄 등)를 전달한다.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어르신 복지시설 63곳에는 마스크 구매비용 1억8000만원을 지원해 11월 중으로 어르신 5000여명에게 15만장의 마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10~11월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만7000명에게도 KF94 마스크 222만장(1인당 60장)을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1만여명에게는 KF80 마스크 10만장(1인당 10장)을 추가 지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개원을 시작하고 있는 어린이집 375개소에도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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