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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비보안취업센터 등록일 : 2020-09-04 |
링크플로우(대표 김용국)가 스마트 안전 시스템 전문기업 휴랜과 '경비원 보호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링크플로우는 자사의 웨어러블 CCTV '넥스360'(NEXX360)에 휴랜의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접목해 방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 관계자는 아파트 경비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고 인권 침해 문제를 방지하는 것이 협약을 맺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넥스360'은 목에 거는 360도 카메라다. 착용자 관점에서 사각지대 없이 사건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TE, 5G, 와이파이를 통해 현장 상황을 관제실이나 본사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링크플로우 측은 "방범 솔루션은 경비 상황을 모두 기록할 수 있다"며 "실시간 영상 전송 기능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입주민과의 분쟁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해당 솔루션에 △긴급 호출 기능 △클라우드 전송 기능 △영상 데이터 분석 기능 등을 추가해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경비원은 안전장치가 미비해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면서 "'넥스360'이 안전한 경비 환경을 구축하고 경비원의 인권 침해 문제를 감소시키는 데 활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춘상 휴랜 대표는 "'넥스360'은 기존 CCTV와 다르게 이동형 웨어러블 카메라이기 때문에 혼자 근무하는 경비 환경에 적합하다"며 "휴랜의 스마트 건설 안전 시스템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안전한 경비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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